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유대인 지혜의 습관」돈과 신 사이:: 경제책 추천/자기계발책 추천/ 서평/ 요약/ 독후감
    Economic study 2023. 7. 13. 20:22

    🌅✨나도 유대인처럼 성공해보자!!

    유대인이 돈많고 성공하고 똑똑한건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니..이에대한 설명은  패스할게요ㅋㅋㅋ
    내가 어떤사람인가는 지속적인 행동으로만 알수 있다고 해요. 그만큼 습관은 굉장히 중요하죠.
    저는 2023년을 시작하면서 좋은 습관을 가지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나요 

    22.12.17.에 적은 23년 새해 다짐

    블로그에 쓰다가 정확히 뭐라고 썼을까 궁금해 다이어리를 뒤졌어요.
    구체적으로 당시 제가 생각한 좋은습관은(오른쪽에 쓴 것) 
    아침에 씻기/ 폰 한자리에 두기/ 경제신문보기/ 약속장소에 10분먼저 도착하기 네요
    이중에서 지켜지는거는... 경제신문보기 정도..? 
    책 부록에 보니 유대인 잠언에 '죽는날까지 너 자신을 믿지 말라'가 있던데... 한개만 지키고있는 나!!!
    여러분은 새해 다짐 잘 지키고 계신가요? 한번 점검해보세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 22년 연말부터 습관에 집착하던 저는 이 책을 도서관에서 제목만보고 집어들게 되었어요.
    '성공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에


    💲❣️유대인들에게 돈, 자선이란? 이웃사랑이자 물질적 풍요

    저는 돈에 관심이 많은지라, 유대인들의 돈에 대한 습관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어떻게 부자가 된거야??!!)
    어떻게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시킬까?도 큰 궁금증이었구요.
    그런데 가장 의외였던 점은, 자녀에게 제일 먼저 시키는 경제교육이 바로 '자선'이라는 점이었어요.
    아이가 8개월정도 됐을때부터 엄마는 아이의 손에 동전을 쥐어주고 자선함에 넣도록 교육해요. 
    이렇게 자선을 먼저 가르치는 이유는
    유대인들에게 자선=마음의 할례로, 물질적 탐욕을 억누르는 데 매우 유용한 행위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유대인들은 자식에게 '돈'을 무엇이라 가르칠까요?
    바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돈은 돌고 도는 것이며 이웃에게 좋은 일을 하고 받는 증표'입니다. 
    이렇게 자선에 대한 유대인들의 생각과 행동을 보며
    얼마 전 읽었던 '부자의 그릇'에 나왔던 돈은 흐르는 것(돈을 계속 소유할 수 없다)이라는 표현이 떠올랐어요!
    반복적으로 이 메세지가 저에게 와닿네요.
    저는 돈을 꼭 움켜쥐고싶고, 소유하고싶다는 마음이 강하니 더 그런거같아요.
    돈이 이웃을 돕기 위한 것이라는 개념을 잘못생각하면 비지니스나 판매, 장사와는 멀어보이는데요, 사실 정 반대에요.
    "자식에게 장사를 가르치지 않는 아버지는 그 자식에게 강도 짓을 가르치는 것과 다름없다"라고 여깁니다.
    장사 자체가 이웃에게 유용한 것을 제공하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그 밖에 와닿았던 문장 - '유대인들은 경제적 독립이 영적 성숙의 기반이라고 생각한다.'(p.69)
     
     

    👑🪄유대인은 남달라! - 구별의식

    유대인들은 스스로 다른 민족과 '구별'된 민족이라고 생각한다고 해요. 
    본인들은 하느님께 선택받은 민족이라는 믿음이 강하게 깔려있어요.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유대인끼리만 결혼합니다. 심지어는 식사를 같이 하는 것도 꺼린다고 하네요.(함께 식하다보면 연인이 될수도 있고 결혼을 할수도 있으니... 그러다보면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래요)
    바로 이러한 점이 2500년동안 나라없이 세계를 떠돌면서도 정체성을 지키고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책에서는 말하는데요.
    한편으로는 이런 점이 다른 민족들과 융화되어서 살아가기에는 힘든 점이었으리라 생각돼요.
    어쨋든 이러한 구별의식을 민족의 범위가 아닌 한 개인의 범위로 좁혀서 보면,
    유대인들은 문화적으로 본인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을 타고난다고 볼 수 있겠죠.
    저는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 명언이 떠올랐어요.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그렇게 되고,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 역시 그렇게 된다. "
    -샤를르 드골(프랑스 정치가)-
     
    유대인 전체가 '우린 특별해!'라고 믿으니, 
    정말 그렇게 되는구나 싶고요
    민족 전체가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태어났는데 유대인이면 자연스럽게 저런 믿음을 가진다는거잖아요?
    그 점이 참 부러웠어요. 
     

    🐶🌈동물복지와 인성교육의 연관성?!

    이외에 인상깊었던 점은
    동물 복지에 대해 유대인들이 진심이라는 것
    동물 복지를 생각할수록 범죄자가 줄어든다는 것이었어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부터 말 못하는 동물들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주어짐으로써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고 하네요. 
    어찌보면 약자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는 교육이 되었구나.. 싶으면서
    동물에게도 인간에게도 선물같은 결과라고 느꼈습니다.
    심지어는 동물의 젖(우유)은 새끼를 살리기 위한 것인데
    이를 죽은 동물과 같이 먹는 것은 옳지 않다고 하여
    고기와 유제품(치즈, 우유 등)을 같이 먹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행동의 이유가 더 흥미로운 INFJ에게는 너~무나 흥미로웠어요.
     
     

    ✨📖인상적이었던 유대인 잠언

    -내 손안의 쓴 올리브 한 알이 다른 사람 손의 달디 단 꿀 한방울 보다 낫다.
    -사람의 최후는 벌레의 밥이니 항상 겸손하라.
    -겸손이 죄를 막는다
    -화목을 위해서라면 하느님도 말을 바꾸신다.
    -남편과 아내 사이의 평화는 위대하다.
    -행위가 생각을 바꾼다.
    -심장은 행위를 따른다.
     
     

    유대인 지혜의 습관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댓글

Designed by Tistory.